주 보건국은 주내 모든 업체들에게 일괄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각종 규정사항을 미 연방 식품의약청이 요구하는 수준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따라서 각 요식업체들은 냉장고의 온도를 기존의 화씨 45도 보다 4도 낮은 41도로, 그리고 보온식품의 경우 예전보다 낮아진 화씨 135도로 유지해야 한다.
이에 대해 업주들은 “영업시간 동안 계속 주방기기들을 열고 닫아야 하는 상황이 계속되기 때문에 당국이 요구하는 수준의 온도를 유지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그러나 이 같은 새 규정은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잘 보존하라는 뜻에서 시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큰 불만은 없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일부 식당들의 경우 관련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주방기기를 수리하거나 새로 교체해야 하는 등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실정이다.
주 보건국 위생과의 피터 오시로 감독관은 “현재 상당수 업체들이 새로이 적용되는 화씨 41도 보다 높은 41-45도 정도에서 냉장식품들을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앞으로 업자들의 향방을 주시해야 할 것 같다”고 밝히며 한편으로는 소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연방 정부의 기준을 채용하게 된 것은 비약적인 발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주민들이 즐겨먹는 횟감의 경우 연방정부의 기준치에 맞춘 새 규정이 적용되지 않을 방침이다.
주내 식당들에 대한 새 관리규정은 아직까지 초안 상태이며 법제화 되려면 내년 지역 공청회를 거쳐야 하는 수순을 남겨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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