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폭죽 반입금지 방안을 마련키 위해 신설된 특별대책위원회가 사전조사작업을 마치고 새 회기가 시작되는 내년 1월 주 의회에 권고사항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 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반입되고 있는 미 본토발 컨테이너의 5% 가량만이 실제로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어서 시중에 나도는 불법폭죽들의 대다수가 외국보다는 미 본토에서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와 관련 불법폭죽 특별대책위원회의 윌 에스페로 주 상원의원은 현재 미 본토로부터 하와이에 컨테이너로 들어오는 모든 물품들의 검역을 담당하고 있는 주 농무국의 업무량을 주 교통국 항만과와 분담해 강화된 검역절차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도 함께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외국에서 들어오는 컨테이너들은 연방 세관 및 국경보호국의 검역을 실시하고 있고 해안경비대도 국적에 관계없이 위험물로 표기된 모든 화물들 외에도 반입금지물품이 들어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컨테이너들을 무작위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맷슨 네비게이션도 현장에서 자사의 컨테이너에 실리는 물건들을 자체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그러나 에스페로 의원은 “맷슨이나 해안경비대의 노력을 합해도 미 본토에서 반입되는 컨테이너의 5%만이 실제로 검역을 받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검역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제반시설 및 인력확보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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