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의 개발업자 ‘팔라허드 딘 샴스’가 키나우 스트릿과 펜사콜라 스트릿 코너에 ‘펜사콜라 첼시’로 명명된 4층 규모의 46유닛짜리 콘도를 건설하려다 중단됐던 사업이 로컬업자 피터 사비오에 의해 다시 부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비오는 최근 ‘샴스’가 해당 부동산을 매입하기 위해 센트럴 퍼시픽 뱅크에서 빌린 1,600만 달러의 부채를 해결해 주는 대신 이를 넘겨받았다는 것.
일반 아파트 건물을 구입한 후 콘도로 개조해 판매하고 있는 ‘하와이언 아일랜드 홈’의 피터 사비오 대표는 최근 키아모쿠의 유명 카마아이나 호텔 ‘파고다’를 사들여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한편 건설이 중단돼 일부만 완공된 상태인 ‘펜사콜라 첼시’ 빌딩은 인접한 단독주택들과 너무 가까워 당국의 건축허가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나중에 예외를 적용 받아 건축승인이 났지만 부동산 시장이 경색되기 시작하자 입주를 예약했던 바이어들이 발을 빼기 시작해 결국 전 개발자가 채무를 변상하지 못하는 상황에까지 몰리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인 건축될 ‘펜사콜라 첼시’의 분양가는 570-661평방피트 상당의 방1개 유닛의 경우 28만9,000달러에서 31만2,500달러 수준이 될 예정이다.
‘하와이언 아일랜드 홈’측은 오는 27일부터 ‘펜사콜라 첼시’의 판매 예약을 받을 계획이며 완공은 내년말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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