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타운 단일 선거구로”
▶ 1월 시작되는 재조정 공청회 26개 단체 참석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LA시 시의원 선거구 재조정 공청회를 앞두고 한인단체들이 28일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10년 만에 찾아온 기회입니다. 이번에는 합쳐 우리의 목소리를 제대로 낼 것입니다”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시 선거구 재조정 공청회를 앞두고 한인단체들이 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한미연합회(KAC), 커뮤니티 아트&레크리에이션 센터 추진위(K-ARC) 재미한인봉사자협회, 한미변호사협회, 가주한의사협회, 한인타운 청소년회관(KYCC, 소장 송정호) 등 한인단체들은 28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1월3일부터 열리는 한인타운 선거구 재조정 공청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선거구 단일화를 위한 한인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높이기로 했다.
20여개 한인단체 회원들은 내년 1월3일부터 시작되는 공청회에 참석할 예정이며 각 단체 대표들은 공청회에서 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직접 발언대에서 나서 목소리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창엽 K-ARC 회장은 “총 26개의 한인단체들이 이번 공청회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적극적으로 한인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전하려 한다”고 말했다. 남가주 기독교교회협의회 박세헌 총무도 “사회적 이슈에 교회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정치적 활동이라기보다는 한인사회의 의사가 주류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미변호사협회 제인 옥 회장은 “한인타운은 단일 선거구로 묶여야 한다”며 “한인타운 지역구의 시의원을 탄생시켜야 한인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가주한의사협회는 회원 한의사들이 진료 받은 환자들에게 선거구 단일화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맨투맨 홍보를 전개한다는 방안도 갖고 있다.
한인타운이 포함된 10지구, 4지구, 1지구, 13지구 선거구 재조정 공청회는 ▲1월3일 오후 6시30분 네이트 홀든 퍼포밍 아츠센터(4718 W. Washington Blvd. 10지구), ▲1월4일 오후 6시30분 프렌드십 오디토리엄(3201 Riverside Dr. 4지구), ▲1월7일 오전 11시 세인트 피터스 이탈리안 가톨릭 성당(1039 N.Broadway. 1지구) ▲1월9일 오후 6시30분 LA시 커뮤니티 칼리지 극장(855N. Vermont Ave. 13지구) 등 4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이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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