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변영익 남가주교회협의회장(왼쪽 세 번째)과 로버트 안 선거구 재조정위 커미셔너 등 한인 관계자들이 한인타운 선거구 단일 화 관철을 위한 서명 운동 및 공청회 참여 계획을 밝히고 있다. 이 은 호 기 자 > <
한인단체 교계, 서명운동 펼치기로
내달 1일 윌셔 이벨극장서 2차 공청회
“향후 10년간 LA의 한인 정치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에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LA시 선거구 재조정위원회가 1차로 확정한 재조정안이 한인사회의 요구 를 외면한 채 여전히 한인타운 지역 을 4개의 선거구로 분리한 것으로 나 타난 가운데 타운 선거구 단일화 관 철을 위해 오는 2월1일 한인타운에 서 개최될 예정인 2차 공청회에서 결 집된 한인 커뮤니티의 힘을 보여줘 야 한다는 움직임이 한인 단체와 교 계를 중심으로 강력하게 전개되고 있 다.
남가주교회협의회와 한인민주당협 회, 한인 커뮤니티 아트&레크레이션센 터 추진위, 한인기독교 커뮤니티 개발 협회 등 10여개 한인 단체들은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시 선거구 재조정안 에 남북으로 멜로즈-올림픽ㆍ12가, 동서 로 웨스턴ㆍ윌튼-버몬트 경계의 한인타 운 구역이 하나의 선거구로 통합될 수 있도록 촉구하는 범 커뮤니티 3만명 서명 운동을 오는 2월11일까지 펼쳐나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인 단체들은 특히 오는 2월1일 윌 셔 이벨극장에서 열리게 될 시 선거구 재조정위원회 주최 2차 재조정 공청회 에 한인 단체와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시정부와 시의회 정치인들에게 한인사 회의 목소리를 강력히 전달하고 결집 된 힘을 보여줄 수 있도록 참여 캠페인 에 나섰다.
이를 위해 남가주교회협의회에서 각 한인 교회들에 한인타운 선거구 단일 화 촉구를 위한 서명 용지를 배포해 한 인 교인들이 서명 운동에 적극 동참하 도록 하는 한편 공청회에도 보다 많은 한인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는 계획이다.
한인 단체들은 이를 통해 모인 한인 들의 서명을 LA 시의회와 선거구 재조 정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브래드 이 전 한인커뮤니티 변호 사협회장과 이창엽 위원장 등은 27일 허브 웨슨 시의장과 에릭 가세티 시의 원을 직접 만나 한인타운 선거구 단일 화를 요구하는 한인사회의 여론을 강 력히 전달했다.
27일 회견에서 남가주교회협의회 변영익 회장은 “매우 중요하고 긴박 한 상황”이라며 “한인타운 선거구 단 일화를 위해 한인 교회들의 적극적 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 다.
서영석 크레센타밸리 타운의회 의원 은 “지난 10년전과는 달리 이번 일에 커뮤니티가 같이 나서 선거구 단일화 를 이뤄야 할 것”이라며 “2월1일 공청 회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우리의 뜻 을 분명히 전달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 했다.
한편 선거구 재조정위는 2월1일 한 인타운 공청회를 비롯, 2월 한 달 동안 각 지역을 돌며 공청회를 통해 주민들 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한 후 2월말께 최종안을 마련, 3월초 이를 시의회에 제출하게 되며 시의회는 자체 수정 심 의를 거쳐 오는 7월전 최종 선거구 재 조정안을 확정짓는다.
<이종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