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크(행장 민 김)가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단체들을 지원하기 위한 ‘제2차 청지기 프로그램’에 대한 접수를 실시한다.
7일 오픈뱅크는 미주 한인사회 및 주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비영리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청지기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접수를 오는 12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픈뱅크는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지난해 ‘오픈 스튜어드십 재단’(Open Stewardship Foundation)을 설립하고 수익의 10%에 달하는 15만달러를 48개의 비영리단체에 전달했다. 올해 제2차 ‘청지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믿음 프로그램’ 선정단체에는 최고 5,000달러, ‘소망 프로그램’은 최고 3,000달러, ‘사랑 프로그램’의 경우 최대 1만달러까지 지원된다.
오픈뱅크는 오는 12월 말까지 단체의 후원 신청을 받고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단체를 2013년 2월28일 발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픈뱅크 웹사이트(www.myopenbank.com)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전화(213-892-1197)로 문의하면 된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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