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이벤트에 할인까지
초콜릿이 씌워진 가늘고 긴 모양,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식감에 톡톡 끊어먹는 재미까지 선사하는 과자. 빼빼로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날이 찾아왔다.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이번 주말 한인마켓은 각종 빼빼로를 골라먹는 재미가 가득하다. 빼빼로데이 스페셜 이벤트를 펼치며 세일 및 다양한 기획상품을 마련해두고 마켓을 찾은 고객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90년대 중반 부산의 한 여자중학교에서 ‘빼빼로 처럼 날씬 하자’라는 의미로 건네주던 것이 시작으로 알려진 빼빼로데이는 한국에서는 이제 전국민 이벤트로 자리 잡은 날. 한국에서의 인기는 미국에서도 이어져 작년에는 MIT 학생들이 초대형 빼빼로를 설치하는 이벤트를 벌이기도 했다.
한인마켓들도 한국의 트렌드에 맞춰 최근 몇 년간 빼빼로데이 스페셜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 역시 각 마켓마다 세일행사를 마련하고 고객몰이에 나선다. 갤러리아 마켓과 HK 마켓은 빼빼로 3개에 0.99달러, 아리랑 마켓과 시온 마켓은 원형 빼빼로 한 통을 1.99달러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 모양의 포장에 초코, 아몬드, 누드 빼빼로를 담은 ‘스마트 빼빼로’ 초코 빼빼로를 11갑 넣어 만든 ‘직장인 배빼로’, 대형 엽서봉투에 빼빼로 4종을 담은 ‘우편봉투 빼빼로’등 독특한 기획 상품 20여종을 선보인다.
볶음밥 3종 세일
▲HK 마켓
여행계획도, 나들이계획도 없는 긴 연휴에 간단히 끼니를 해결할 방법을 찾고 있는 이들을위해 HK 마켓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볶음밥 3종 세트(사진)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새우/낙지/해산물로 구성된 청정원 볶음밥 시리즈 3종을 각각 기존가 4.99달러에서 2.99달러로 할인한다. 볶음밥과 곁들여 맛깔나게 즐길 수 있는 청정원 참작 흑돼지 바비큐 소시지는 기존가 4.99달러에서 2.99달러로 할인해 판매한다.
한국산 광어 입하
▲우리마켓
싱싱한 수산물을 찾는다면 리틀도쿄 우리마켓을 찾아가보자. 우리마켓은 쫄깃쫄깃 한국산 광어와 제주 생 은갈치, 연평도 알배기 꽃게, 전어, 병어와 한국산 매생이, 다시마, 파래등을 항공직송으로 다량 입하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고등어는 파운드당 0.99달러, 은대구는 2.99달러, 생태는 파운드당 0.99달러, 오징어는 1.79달러에 판매한다.
연시 2파운드 99센트
▲시온마켓
이번 주말 시온마켓에는 가을 제철 과일이 한창이다.
허니 크리스피사과와 연시감은 2파운드에 각각 0.99달러, 유기농 후지사과와 잎달린 귤은 파운드당 0.99달러, 햇단감은 0.69달러에 판매하며 큐티감귤은 한 박스에 4.99달러, 한국산 신고배는 20.99달러에 판매한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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