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제임스 전 매니저(왼쪽부터), 한미은행 마크 윤 부행장, 천하보험의 박기홍 대표, 스티븐 윤 전무가 오는 14일부터 한미은행 주요 지점에서 개최되는 메디케어 세미나에 한인 연장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고 있다.
한미은행 - 천하보험
내주 4개 지역 개최
메디케어 파트 D(처방약 보험) 가입 및 점검 등록 마감시한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미은행(행장 유재승)과 천하보험(대표 박기홍)이 한인 연장자들을 위한 ‘메디케어 세미나’를 개최한다.
9일 한미은행과 천하보험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한미은행의 로랜하이츠 지점을 시작으로 15일 올림픽-크렌셔, 16일 가든그로브 매그놀리아, 17일 노스리지 지점까지 남가주 주요 지점에서 메디케어 세미나 및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메디케어 헬스케어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유나이티드 헬스케어’(United Healthcare)의 한인 담당자들이 참석해 한인 연장자들이 가장 적합한 메디케어 플랜을 선택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근 한인 의사 150여명이 속해 있는 서울 메디칼 그룹과 의료 서비스 파트너십을 체결한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현재 캘리포니아 지역의 연장자들을 위해 7개의 다양한 플랜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본 메디케어(Part A, B)에 추가 혜택(Part C·메디케어 어드벤티지)과 처방약 플랜(Part D)을 더한 ‘메디케어 컴플리트 HMO’ 플랜 등 다양한 플랜을 보유하고 있다.
천하보험 박기홍 대표는 “다음달 7일까지 메디케어 파트 A와 B를 소지한 한인 연장자들이 건강상태, 재정상태, 거주지역 등에 따라서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건강보험 플랜을 선택하여 가입하거나 바꿀 수 있다”며 “같은 종류의 플랜이라도 보험회사 별로 혜택과 커버리지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한인 연장자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본인의 플랜에 대한 관심을 갖고 올바른 정보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주 한인사회에 가장 적합한 메디케어 플랜을 제공하기 위해 천하보험은 지난 9월 유나이티드 헬스케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한미은행 11개 지점에 메디케어 관련 컨설턴트를 상주시켜 은행고객은 물론, 일반 연장자들에게도 메디케어 관련 플랜에 대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미은행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예금, 대출, 투자상품은 물론 보험에 이르는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문의 및 신청 (213)368-3213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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