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획- ‘어바인 컴퍼니’의 어제와 오늘
8년 연속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된 대표적인 교육 도시인 어바인이 한인들에게도 거주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어바인은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또 가장 살기 좋은 탑 10 도시로 선정되면서 조명을 받고 있다.
‘어바인 스펙트럼’등 지역 내 41개 샤핑몰 운영
‘최고의 시설유지’매년 수백만달러 재투자
2010년 이래 2,300채 이상 주택판매
■미국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부각
특히 어바인 최대의 개발사 및 부지 소유주인‘어바인 컴퍼니’(Irvine Company)는 어바인시를 전국 최대의 가장 성공적인‘종합 계획도시’로 성장하게 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어바인 컴퍼니는 더 마켓 플레이스(The Market Place)와 어바인 스펙트럼 센터(Irvine Spectrum Center)와 같은 지역 센터 및 수십여 개의 근린 상가를 포함한 28개의 샤핑센터를‘어바인 컴퍼니 리테일 프라퍼티스’(Irvine Company Retail Properties)를 통해 보유하면서 크고 작은 규모의 소매 업주들에게 다양한 사업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바인 컴퍼니는 어바인뿐만 아니라 뉴포트비치 및 터스틴과 같은 인근 지역에도 샤핑센터들을 운영하면서 상인들에게 더욱 큰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어바인 컴퍼니가 보유하고 있는 샤핑센터만 41개에 달한다.
댄 셰리단 어바인 컴퍼니 리테일 프라퍼티스 회장은“우리가 보유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는 상인들에게 다양한 업종에서 소매업을 운영할 수 있는 시장을 제공한다”며“미국 전체를 통틀어 이렇게 다양한 샤핑센터를 운영하는 회사는 없다”고 말했다.
■어바인 컴퍼니, 41개 샤핑센터 통해 다양한 사업기회 제공
어바인 컴퍼니 리테일 프파퍼티스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는 최고급 식당에서부터 트렌디한 부틱은 물론 카페, 드라이클리너, 학원 등과 같은 일상적인 서비스 업종에 이르기까지 모든 소매 업주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캐피털 시푸드 레스토랑’은 뉴포트비치의‘패션 아일랜드’, 터스틴과 어바인의‘더 마켓 플레이스’와 더불어 어바인 컴퍼니의 3대 지역 센터인 어바인 스펙트럼 센터에 입주한지 1주년을 맞았다.
캐피털 시푸드의 운영 파트너인 제임스 티는 “식당이 이렇게 큰 샤핑센터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형 샤핑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 무엇보다도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어 성공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임스 티와 가족은 어바인 내 또 다른 한 곳과 몬트레이 팍, 라스베가스에서도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제임스 티는 어바인 컴퍼니와의 협력으로 사업확장이 훨씬 수월했다고 지적한다.
그는 “시설 설비 및 마케팅은 물론 현장 운영에 이르기까지 어바인 스펙트럼 센터는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어바인 컴퍼니의 샤핑센터도 훌륭하지만 어바인이라는 도시 자체도 소비자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한다.
■어바인 도시 소비자에게 매력
인구수가 거의 22만4,000명에 달하는 어바인은 풍요롭고 뛰어난 삶의 질, 그리고 문화적 다양성으로 각광 받는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다. 어바인의 인구는 지난해에만 2.5% 증가했는데, 이는 오렌지카운티 전체 인구 증가율의 두 배 이상에 달하는 수치이다.
탑 클래스 학군, 높은 취업률과 함께‘계획 도시’만이 제공할 수 있는 편리한 주거환경은 어바인이 주택 구입자들에게 인기를 끄는 주요 이유다.
2010년 이래 어바인 컴퍼니의 주택건축 사업부는 2,300채 이상의 어바인 주택을 판매했는데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주거시설의 균형적 공급을 위해 어바인 컴퍼니는 또한 어바인 전역에 4,000여채 이상의 아파트를 설계 또는 건축하고 있다.
어바인시는 철저한 계획을 바탕으로 균형적인 성장을 추구한다. 각각의 주택 커뮤니티들이 들어설 때마다 어바인시는 어바인 컴퍼니를 비롯한 다른 시공회사들과 협력해 거리, 학교 그리고 샤핑 여건이 미리 구비될 수 있도록 확인한다.
최근 어바인의 성장은 주택, 샤핑, 직업 그리고 공간이 균형 잡힌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50년 이상 전부터 시작된 종합계획의 일환이다.
어바인의 효율적이고 균형 잡힌 성장이 상인들에게 의미하는 것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샤핑을 하는 고객층의 확장을 의미한다. 무엇보다도 어바인 컴퍼니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소유주이자 투자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샤핑센터의 소유주가 끊임없이 자주 바뀔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할 필요가 없다.
최고의 샤핑센터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어바인 컴퍼니는 매년 수백만 달러를 샤핑센터에 재투자하고 건물을 개보수 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댄 셰리단 회장은“어바인 컴퍼니는 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자랑한다”며“테넌트 업소들의 성공이 바로 우리의 성공이라는 확신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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