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곧 아이튠즈11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씨넷은 22일 애플 관련정보 커뮤니티 맥루머스를 인용, 애플이 차세대 아이튠즈를 수일 내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외신이 애플의 아이튠즈11 공개시기를 예상하는 것은 최근 애플이 독일 음반 유통사인 파이어에 전한 공문 때문이다. 애플은 공문에서 “아이튠즈11이 수일 내로 공개될 것” 이라며“ 소속 음악가들의 사진파일을 제출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아이튠즈11에 새로 적용되는 사진 갤러리 기능에 적용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튠즈11은 당초 아이패드 미니 발표 행사날인 지난달 24일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새로운 아이튠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공개시기를 늦춘 바 있다.
아이튠즈11은 전체 창을 열지 않아도 사용 가능한 미니 플레이어 기능과 아이클라우드에 콘텐츠를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과 다른 UI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튠즈는 초기에 음악 재생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졌으나 이후 기기 동기화, 애플리케이션(앱) 내려받기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왔다. 현재 아이튠즈 계정은 4억3,500만개이며 총 2,600만곡의 음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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