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에 소진되지 않은 TV와 함께 수퍼보울 세일이 진행되는 1월이 TV를 구입하기에 좋은 시기다.
기나긴 연말연시가 끝나고 계사년 새해가 시작됐다. 새해가 시작되면 연말 샤핑시즌에 무리하게 소비한 경우가 많아 지갑이 잘 열리지 않게 마련이다. 하지만 새해에 구입하면 한 해 동안 가계에 보탬이 될 수도 있다. 연초에 구매하면 일 년이 알뜰해지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상품들을 소개한다.
■ 우표
오는 1월 27일에는 우표가격이 1센트 오른 46센트가 된다. 하지만 오는 27일 전에 45센트 ‘포에버’(Forever) 우표를 다량 구매해 둔다면 우표가격이 오르더라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또 1센트 우표를 추가로 구입하기 위해 우체국을 왕복해야 하는 유류비의 부담 및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 생명보험
지금은 생명보험을 구입하기에 적절한 시기다. 지난 1994년 40세 기준 성인 남성은 50만달러 상당의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는 생명보험에 가입하기 위해 약 1,000달러를 내야만 했다. 하지만 지금은 400달러 아래의 가격으로 대부분의 생명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전문가들은 현재 최저점을 기록한 생명보험은 올해부터 5~10% 향상될 수 있다며 조기 가입을 권고하고 있다.
■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1달러 대를 기록하던 애플리케이션의 가격이 올해를 기점으로 점차 상승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행 1달러 상당의 애플리케이션 가격은 더 이상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게 매력적인 가격이 될 수 없다. 1달러 상당의 애플리케이션을 매달 보완한 후 운영하기 위해서는 개발자들은 더 많은 자금을 필요로 하고 있어 앞으로 개발자들은 애플리케이션의 가격을 점차 상승시킬 수 있다고 예측했다.
■ 최신형 TV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기능 또는 극장과 같은 화면을 제공하는 3D 기능 등 최신 기술이 집약된 TV를 구입하기에는 지금이 적기다. TV는 시간을 거듭할수록 더 많은 최신 기술들을 추가로 탑재할 것이며 제조사들은 최신형 제품군의 가격을 지속적으로 인상할 것이다.
현재 전자제품 시장에서 브라운관 TV를 찾아볼 수 없듯이 앞으로는 스마트 기능 및 3D 기능만 탑재한 TV도 구매하기 어려워질지 모른다. 특히 제조사들이 수퍼보울을 앞두고 제공하는 세일기간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중고차
지난해 3~5년 지난 중고차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새 차를 구입하는 가격에 비해 11.5% 정도의 순이익을 봤다.
연초에는 중고차의 가격이 새 차를 구매하는 가격에 비해 더욱 낮을 수 있으며 추후 재판매 가격 등 감가상각 비율을 따졌을 때는 중고차를 구입하는 것이 새 차를 구입하는 것에 비해 더 이익이라는 결론을 낼 수 있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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