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한국 여자탁구 국가대표 감독이 내달 28(수)~31일(토)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현 감독의 방문을 환영하는한마음 탁구대회가 열린다.
워싱턴한인탁구협회(회장 전종준)는 지난 14일 임원회의를열고 내달 31일(토) 버지니아 훼어팩스 소재 서울장로교회 다목적실에서 한마음 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협회에 따르면 대회는 시니어팀을 포함해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서 각각 3인 1팀으로 구성된 8개 팀씩 총 16개 팀이 출전해 진행된다.
대회장은 양선영 이사, 버지니아 팀 단장은 김성래, 메릴랜드팀 단장은 장요한씨가 맡기로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워싱턴 한인들을 위해 현정화 감독의 팬미팅과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날 임원회의에서는 지난달열린 워싱턴 국제탁구대회의 평가와 함께 대회 수익금 일부를오클라호마 토네이도 피해자들을 위한 성금 기부, 일부 임원개편 등 안건도 논의됐다.
협회 총무에는 김성래, 부총무는 강명원, 후원 및 버지니아시니어 위원장에는 유재길씨가새로 임명됐다.
탁구협회 전종준 회장은 “현감독과 함께 하는 이벤트에 대한항공도 상품 후원으로 참여하는 방안이 논의 중”이라며“탁구 열기가 더욱 확산될 수있도록 협회 임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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