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린이 재단(GCF, 총회장 조은옥) 뉴스레터 여름호(사진)가 나왔다.
1년에 두 번 발간되는 소식지 ‘글로벌 어린이 재단’ 이번 호에는 여러 후원지(키르즈키스탄, 남수단, 몽골, 멕시코, 남아프리카, 과테말라, 인도, 아이티, 한국 등) 소식과 생생한 사진이 실려 있으며 워싱턴, 버지니아 등 각 지부 소식이 컬러화보로 올려져 있다.
손목자 이사장은 “배고파하는 어린이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안타까운 마음에서 시작된 재단이 15년의 시간이 지나 크게 발전했다”며 “변화를 추구하면서도 재단의 특징을 고수하며 투명한 재정 관리를 철저히 실행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조은옥 총회장은 “받는 것보다 주는 기쁨이 더 크다는 말이 실감나도록, 회원들이 즐겁게 귀한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타이슨스 코너 맥클린 호텔에서 창립 15주년 정기총회 및 기금모금만찬 행사를 성대히 가진 GCF는 1998년부터 올해까지 총 280만 달러에 달하는 기금을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구호사업에 사용했다. 현재 미주 및 한국, 일본, 홍콩 등 20개 지부에 총 4,000여명의 회원을 둔 국제 자선단체로 자리매김 했다. GCF는 정회원(매달 10달러 이상), 평생회원(1천 달러 이상), 후원회원, 운영회원 등으로 구분되며 도네이션 받은 회비는 100% 불우아동돕기에 쓰여진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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