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DC 출정식후 전국 투어
이민개혁에 대한 한인사회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드림 라이더-전국 밴투어’가 오는 30일 버지니아에서 이민개혁 촉구 서명운동을 펼친다.
한인 5명, 베트남, 필리핀인 등 총 7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이민개혁을 꿈꾸는 대학생들은 이날 낮 10시30분-12시 애난데일 H마트에서 서명운동과 함께 유권자 등록도 받는다.
이들은 또 31일 오전 9시30분 워싱턴DC 소재 연방의회 앞에서 연방하원 의원들과 함께 밴 투어 출정식 기자회견을 갖는다.
출정식에는 연방하원의 주디 추 의원, 마이크 혼다 의원 등 8명의 밴투어 참가자와 미주한인봉사단 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의 윤대중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다
드림 라이더-전국 밴투어는 내달 6일까지 워싱턴을 포함한 전국 9개 도시를 방문해 포럼, 기자회견, 의원 방문, 유권자 등록 및 서류미비자 청소년 추방 유예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전국 밴투어에 워싱턴 지역에서는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이하 미교협)에 인턴으로 있는 조지워싱턴대학에 재학 중인 전세희 학생이 참가한다.
김동윤 미교협 코디네이터는 “밴투어 참가자들은 워싱턴지역에서 출발해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루이지애나, 텍사스 지역으로 이동하며 이민개혁에 대한 필요성을 알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미교협 가입단체인 로스앤젤레스 민족학교, 시카고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이 함께 한다.
문의 (404)446-7093 김동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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