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황원균)가 8월 공식 출범식을 앞두고 오는 30일(화) 상견례를 갖는다.
제16기 평통은 이날 오후 4시부터 DC의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소개 및 각 분과위원회 등록 등의 시간을 갖고 공식 활동을 위한 채비를 갖출 예정이다.
마이클 권 간사는 “출범식이 다음 달로 예정돼 자문위원들 간에 얼굴도 익히고 활동을 위한 준비도 위해 모임을 갖는다”며 “가능한 모든 위원들께서 참석해주시고 신상카드 원본을 사진과 함께 지참해 달라”고 말했다.
제16기는 지난 1일 임기가 시작됐지만 한국의 사정으로 인해 공식 출범식은 8월19일(월) 열린다. 이날 타이슨스 코너의 쉐라톤 프리미어 호텔에서 열리는 출범식에는 현경대 수석 부의장이 참석해 통일 강연회를 할 계획이다. 오후 6시로 예정된 출범식에 앞서 오후 4시에는 위촉장 수여식이 자문위원과 배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박근혜 정부 들어 처음 구성된 16기 워싱턴 평통에는 총 121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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