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지역의 제주 도민들이 27일 뉴저지에서 ‘재외 제주특별자치도민 친교의 날’ 행사를 열었다.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우근민 도지사를 비롯해 양원찬재외도민회총연합회장, 오찬익 재외도민회총연합회 고문, 시카고제주도민회박흥식 회장, 뉴욕도민회 홍대윤 회장등 도민회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재외도민들은 최근 CNN 등 언론에서 제주도가 아시아최고 휴양의 섬으로 소개됨에 따라 미주지역에서도 제주도가 많이 알려질수 있도록 재미도민회가 함께 힘을 모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1996년 26개 단체 65만5000명으로 구성된 재외도민회총연합회가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60만 재외도민들의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현재 재일제주인 중심의 기록화 사업도미주지역 등으로 연차적으로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우수 인력 및 경영인들을찾아내 제주발전의 인적 원동력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미국 대형마트 내 제주상품 상설코너 개설을 위한 제주상품 판촉행사 개막식이 27일 뉴저지주 리지필드점 등 H마트 12개 지점에서 우근민도지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열렸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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