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28일 시카고 하퍼대학교에서 열린 제6회 용인대학교 총장배 국제 태권도 대회에서 워싱턴 출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미 전국에서 1천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버지니아 훼어팩스의 월드 클래스 타이거아이 태권도장(관장도한진)은 5명의 선수를 파견, 금 3, 은5,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김준영 군(13세)은 겨루기와 격파에서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품새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진아 양(11세)은 품새에서 금, 격파에서 동메달을 받았으며 유준식 씨(26세)는 품새에서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 대회에는 용인대학교 김정행 총장과 태권도학과 교수 및 용인대학교시범단도 한국에서 직접 참가해 행사를 빛냈다.
용인대 총장배 국제대회는 보스턴의하버드대학교에서 1회 대회가 열린 이래 매 2년마다 치러지고 있으며 금년이 6회째 대회다.
한편 26일에는 용인대학교 개교 6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선수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대한체육회장에 오른 김정행 총장에 대한 축하행사가 200여명의 동문과 함께 시카고에서 열렸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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