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문인회(회장 유양희)가 제 19회 워싱턴문학신인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응모 부문은 시 · 시조(5편), 수필(2편, A4용지 2매 내외), 단편소설 (1편, A4용지 9-10매 내외), 번역문학(재미 시인이나 작가의 작품번역)이다.
문학상 공모는 올해로 19회째이며 원고마감은 10월31일, 입상자는 11월에 발표된다.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문인회 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입상작은‘ 워싱턴문학’에 수록된다.
문인회가 매년 발간하는종합문예지 ‘워싱턴문학’은미주 한인사회의 정서함양,한국문학과 미국문학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유양희 회장은“ 문학상 공모는 워싱턴 지역 한인 가운데 문학적 자질과 열정이 있는 분들의 꿈을 실현할 수있는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한다. 문학을 통해 자신을풀어내는 자아실현과 함께지역사회를 풍요롭게 하길바란다”고 말했다.
응모작품은 이메일(washingtonmunhak@gmail.com)로 접수시켜야 하며 ‘ 신인문학상 응모작품’이라고 쓰고 주소와 전화번호를 명기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인회 홈 페이지(www.washingtonmunhak.com)를참조하면 된다.
문의 (703)426-947, (703)597-3101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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