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 리 메릴랜드 주하원의원(민, 몽고메리 카운티, 사진)이내년에 주상원의원에 출마한다.
한인사회와 돈독한 유대관계를 갖고 있는 리 의원은 6일“브라이언 프로시 주상원의원의 주 법무장관 도전으로 공석이 되는 16구역에 도전한다”며출마선언을 했다.
리 의원은 내년 6월 예비선거과정을 거쳐 민주당 후보로 확정되면 내년 11월 본선에서 도전하게 된다.
리 의원은 2002년 11월 선거에서 4년 임기의 주하원의원에당선돼 현재 법사위 위원과 몽고메리 카운티 지역 부의장으로활동하고 있다. 직업은 변호사.
중국계인 리 의원은 몽고메리카운티와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에서 대형 수퍼마켓이 비어·와인을 팔려고 할 때 한인 소상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를저지했을 뿐만 아니라 설기념일, 한인의 날 법 제정등을 통해 한인들의 권익을 위해 일했다.
리 의원은 6일 본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한인들의 지지를 항상 받아온 것을 영광으로생각하고 앞으로도 한인들의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지를 당부한다”고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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