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20-22일 센터빌의 불런 파크에서 열리는 제11회 코러스 축제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린다 한)는 10일 저녁 한인회관에서 축제 준비모임을 갖고 부스와 출연진 등 행사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다짐했다. 린다 한 회장은 축제장에 설치될 부스 판매와 관련 “현재 약정을 포함해 35개가 팔렸다”며 “지난해에 70개의 부스를 판매했는데 현 추세라면 작년 수준은 문제없으며 부스 판매료가 인상된 만큼 전체 수익도 올라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 회장은 이어 “부스는 디스카운트가 없으며 설령 판매가 미진해 남는 경우가 생기더라고 할인이나 그냥 주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회장은 또 “전체적인 모금도 순조롭게 잘되고 있다”며 “현재까지 약정금을 포함해 10만9천여달러가 행사비로 모금된 상태”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오는 출연진은 일부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70년대의 인기가수 김세환과 이은하, 그리고 젊은 세대들을 위해 알 리 섭외를 추진했으나 알리 대신에 지나, 또는 윤지가 초청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조동열 이사장, 이문형 총괄 간사, 김석련, 이기동 부위원장, 심용석, 박양수 준비위원, 이경태 공동준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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