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훼어팩스 카운티의 일부 공원에서 푸드 트럭이 처음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훼어팩스 카운티 공원국은 최근 9개 공원 중 6개 공원에 대해 푸드 트럭(사진)의 영업을 승인했다. 공원국에 따르면 이들 푸드 트럭은 이달 초부터 한인들이 많이 찾는 메이슨 디스트릭 파크를 비롯해 배런 카메런, 레이크 훼어팩스, 노토웨이, 오크마, 파인 릿지 등 6개 공원에서 운영 중이다. 또 애로우 파크, 롤링 밸리 웨스트 파크는 아직 신청을 받고 있으며 웨이크필드 파크는 현재 접수를 완료하고 최종 업체 선정을 앞두고 있다.
이들 푸드 트럭들은 바비큐를 비롯해 버거와 치킨을 비롯해 퓨전 음식 등을 팔고 있다.
훼어팩스 카운티는 푸드 트럭에 대해 특별한 규정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이들 차량들은 비즈니스 구역에는 차량을 주차할 수 없다. 카운티 공원국의 푸드 트럭 영업 허용은 최근 수년새 워싱턴DC의 푸드 트럭 운영이 큰 인기를 모으면서 지역 활성화 차원에서 검토돼 오다 올해 말까지 시범 프로젝트 차원에서 실시된 것이다.
푸드 트럭 허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운티 홈페이지(www.fairfaxcounty. gov/parks/mobile-vending.htm)를 참조하면 된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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