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열린‘제 9회 WAKS 기금 마련 골프대회’에서 이철희씨가 메달리스트에 올랐다.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WAKS. 회장 이승민)가 주최하고 한인골프협회(회장 이운종)의 주관으로 버지니아 소재 브리스토 매너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또 김원씨가 챔피언 조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김상균(일반조), 이승형(시니어조), 송요순(여성조) 안환(근접상), 이세한(장타상), 제임스 김(50/50) 씨가 각 부문에서 수상했다.
WAKS 이승민 회장은 “올해 대회에는 총 86명이 참가했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2세들의 한글 교육 후원을 위해 힘을 보태준데 대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조별 입상자 명단>▲메달리스트: 이철희 ▲챔피언조: 김원 (1위), 김영진(2위), 오병팔(3위) ▲일반조: 김상균 (1위), 김인찬(2위), 김덕기(3위) ▲시니어조: 이승형 (1위), 윤부경(2위), 강철(3위) ▲여성조: 송요순(1위), 윤춘월(2위), 백혜령(3위) ▲근접상: 안환 ▲장타상: 이세한 ▲50/50: 제임스 김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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