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케어는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가입을 해야 합니다.” 연방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CMS)의 권 앤 아태커뮤니티 홍보담당관은 27일 실시간 영상통화 프로그램 구글행아웃(Google Hangout)을 통해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 한인 제니퍼 유, 손현주 씨가 나와 오바마 케어에 대해 알렸다. 권 앤 홍보관은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오바마 케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12월 15일까지 가입을 마쳐야 한다”고 말했다. 권 홍보관은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가입을 할 경우, 2월 1일부터 오바마 케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인들은 보험거래소로 알려진 마켓플레이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소득에 따라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영주권자와 시민권자외 합법적 비자를 소지하고 있는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2015년부터 벌금이 부과된다. 의료보험에 대한 정보는 웹사이트(ww.healthcare.gov)를 방문하거나 24시간 핫라인인 1-800-318-2596로 문의하면 된다. 소규모 기업은 1-800-706-7893으로 문의를 하면 보험 옵션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1시간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워싱턴 한인복지센터, 아시안 아메리칸 법률센터, 한인교육문화 마당집, 민족학교 등이 참석, 질문을 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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