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 한인 탁구인들이지난 2일 뉴욕서 열린 미동부탁구대회에서 B조 단체전에서1, 2, 3등을 휩쓰는 등 선전을펼쳤다.
워싱턴한인탁구협회(회장 전종준) 회원 25명은 ‘제21회 뉴욕 대한체육회장배 미동부 한인친선탁구대회’에 참가, 단체전 B조에서 강병국, 오세백, 강명원 선수조가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김성래, 장경식, 문경진 선수조가 2위, 전종준, 박판식, 장순길 선수조가 3위에 올랐다.
또 단체전 A조에서 박종희,이승수, 최병의 선수조가 2위, C조에서 박가현, 김정열, 최오순선수조가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강병국 선수가A조에서 3위, 오세백, 장순길 선수가 B조에서 공동 3위, 박가현선수는 C조 3위, 최정근, 유재길선수는 시니어 B조에서 3위에올랐다.
현정화 전 탁구 국가대표 감독 초청을 겸해 열린 이날 대회에는 135명이 참가, 일반부, 시니어부(65세 이상), 주니어부(18세이하) 등 3개 부분 13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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