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 체류 중인 김부겸전 의원(사진, 민주당)이 오는 5일(목) 조지 워싱턴대에서 특별강연을 한다. 김 전 의원은 이날저녁 7시15분 마빈 센터 컨티넨탈 볼룸(3층)에서 ‘청년의 미래그리고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이 대학에 재학중인 한국 유학생들이 조직한IDS(회장 문성준, InternationalDebate Society) 초청으로 이뤄진 것이다. 강연회는 김 전 의원의 강연에 이어 학생들의 질의응답으로 약 2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서울대 정치학과 재학시절부터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으며 2000년 한나라당 소속으로군포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2003년 열린 우리당에 입당했다. 군포에서 17, 18대 총선에연달아 당선, 3선을 했으나 지난2012년 총선에서 당선 가능성이 높은 군포를 버리고 새누리당의 텃밭인 대구 수성갑에 출마해 지역주의 타파에 몸을 던졌으나 낙선했다.
지난 대선 때는 문재인 후보캠프의 선대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존스홉킨스대 국제정치대학원 (SAIS)의 초청으로 워싱턴 DC에 머무르며 국제관계에대해서 연구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는 별도의 티켓이필요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강연 장소: Marvin CenterContinental Ballroom (3rdFloor): 800 21st St NW, Washington,DC 20052<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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