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 지역 뉴스와 라이프스타일, 음악 등을 다루는 인터넷 소식지인 ‘위러브DC(WeloveDC)’닷컴은 최근 ‘DC를 사랑하는 사람’ 코너에서 한인 가수 겸 작곡가인 돈 김(Don Kim. 사진)씨를 집중 소개했다.
위러브닷컴은 “당신이 미소 지을 수 있는 이유를 찾고 싶다면 돈 김이 그것을 도울 수 있는 적임자”라며 “그가 무대에서 농담을 하고 있건, 집에서 친구들과 음악을 연주하고 있건, 바에서 한손에 맥주를 들고 다트 게임을 하고 있건간에 상관없이 김씨는 당신이 어울리고 싶은 바로 그런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 홈페이지에 따르면 메릴랜드대학 졸업후 DC의 H스트릿 인근에서 가수겸 작곡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씨는 기타와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4개의 줄밖에 없는 ‘우쿨렐레(Ukulele)’라는 악기를 치면서 최근에는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 자신이 직접 만든 애니메이션 곡 “Beaver + Duck = Love”를 발표했다. 한편 김씨는 오는 12일(목) 오후 7시 버지니아 퍼셀빌(Purcelville)에서 열리는 남녀혼성 2인조 그룹‘바나비 브라이트(Barnaby Bright)’ 공연에 초청돼 무대에 선다.
이 공연은 21세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티켓은 15~25달러이다. 공연 티켓은 홈페이지(www.buncearoo.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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