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날 메릿 스칼라십 준결선 진출자 명단에 레베카 오(랭글리고), 클로에 윤(웃슨 고), 하나 강(옥턴 고) 양 등 워싱턴 지역 한인 학생 54명이 포함됐다.
내셔날 메릿 장학재단(NMSC)이 최근 발표한 ‘2014 내셔날메릿 장학생’ 세미파이널리스트명단에는 버지니아 33명, 메릴랜드 20명, 워싱턴DC 1명 등 총54명의 한인학생이 포함된 것으로 집계됐다.
훼어팩스 카운티에서는 220명, 몽고메리 카운티는 163명이준결선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올렸으며 미전역에서는 총 1만6,000명이 선정됐다.
결선 진출자 명단은 내년 2월,최종 장학생 명단은 4월부터 7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발표된다. 내셔날 메릿 스칼라십은 대학후원, 기업후원, 일반 장학생(2,500달러 장학생) 등 3개 분야에 총 8,300명을 최종 선발하며이들에게는 500-5,000달러의장학금이 지급된다.
준결선 진출자는 지난해 10월 PSAT/NMSQT 시험을 치른미 전역 2만2,000개 고교, 150만명의 학생 가운데 탑 1%에속하는 최우수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다.
올해로 59회째인 내셔날 메릿 스칼라십 프로그램은 올해총 3,500만 달러의 장학금을 제공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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