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마라톤클럽 회원 17명이 27일 DC에서 열린 제 38회 해병대 마라톤 대회에 참가, 풀코스를 전원 완주했다. 이번 대회는 2만3,480명이 풀 마라톤에 도전해 해병대 마라톤 대회 역사상 두 번째 큰 대회로 기록됐다. 이날 함께 열린 10K 단축마라톤대회에는 7,576명이 참가했다. 한인클럽 회원 중에서는 도호은(55) 대표가 3시간28분26초로 가장 좋은 기록을 냈다. 도 대표는 이번 대회를 포함 총 51번 풀코스 마라톤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고종문(5시간21분49초), 모정호(5시간7분39초)씨는 처녀 출전한 마라톤 대회를 완주했다. 완주자는 이들 외에 탁병인, 남재웅, 김상호, 김병운, 홍성명, 이창열, 권성일, 김선희, 변원옥, 김제인, 박 엔젤라, 제니퍼 김, 황은경, 김보람 씨. 한인 마라톤 클럽은 매주 토요일 오전 7시 버지니아 버크레이크 공원, 일요일은 버크 레이크 공원과 메릴랜드 캐더락 공원에서 교대로 훈련을 하고 있다.
마라톤클럽 문의 (703) 909-2637 cafe.daum. net/wkmc-01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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