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건강·사회복지 엑스포가 내달 3일(일) 오후 4시~6시 메릴랜드 스펜서빌 소재 워싱턴-스펜서빌 한인재림교회(홍두표 목사)에서 열린다. ‘건강한 몸, 행복한 삶’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내과(김진호, 조은희 전문의), 치과(박선혜, 신혜련), 통증 클리닉(김명순), 척추신경(정상원), 한방치료(김은미, 신성철, 권진열, 박석), 비뇨기과(앤드류 장) 등 무료 의료 진료가 실시된다.
또 법률 상담(차지혜 변호사)과 건강요리대전(채식 요리의 비법과 진수 공개), 암 진단과 예방 세미나(암 전문 의료진), 건강 물품 판매, 무료 독감 예방 접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오후 6시부터 2시간 이어지는 사회 복지 세미나에는 송주섭 이 교회 지역사회 봉사부장이 나와 연방, 주 정부의 은퇴 연금, 저소득자 생활보조금, 메디케이드, 어린이 건강, 푸드 스탬프 등을 설명한다.
또 미주한인봉사 교육단체협의회는 불체자 유예 프로그램을, 이장원, 매튜 홍 보험 에이전트는 오후 4~8시 오바마 케어 설명 및 가입을 도우며 오후4~6시에는 시민권 신청 및 영주권 갱신 신청을 돕는다.
송주섭 봉사부장은 “이번에는 카운티 당국의 도움을 받아 독감 예방접종을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무료 접종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건강과 복지에 관한 많은 프로그램이 소개되는 만큼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뉴스타트 건강동우회(회장 문병량), 워싱턴-스펜서빌 한인재림교회(홍두표 목사), 메릴랜드 한인시민연맹(회장 한창욱)이 공동 주최한다.
주소 1700 Spencerville Rd., Spencerville, MD 20868
문의 (301)300-6242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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