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린이재단(GCF, 총회장 조은옥) 동부지역 이경자 회장이 마틴 오말리 메릴랜드 주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이 회장은 지난 30일 게이더스 버그에서 열린 동부지역 임원회의 후 오말리 주지사를 대신한 이원로 씨(MD주 중소기업위원회 위원)로부터 상장을 전달받았다.
GCF 창립멤버인 이 회장은 올해 초 동부지역 회장으로 추대되기 전까지 지난 7년간 워싱턴 지부를 이끌어왔으며 워싱턴 지역사회와 한국 등 세계 여러나라 결식아동을 위해 기금을 모아 전달하고 열정적으로 자원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회장은 1일 전화통화에서 “크게 잘한 것도 없는데 상을 받게 돼 부끄럽다”며 “워싱턴과 버지니아,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지부를 유대강화와 네트워킹을 통해 동부지역을 활성화 시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창장 전달식에는 손목자 GCF 이사장을 비롯 남 데레사 VA지부 회장, 워싱턴 지부 이정희 회장과 이흥희 봉사부장, 이명자 회계 등이 참석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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