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상담소
자녀교육 세미나 1강
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정인숙)주최 ‘관계회복을 위한 건강한 바운더리 세우기’와 ‘자녀교육’ 세미나가 지난 30일 각각 시작됐다.
오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계속될 세미나는 비엔나 상담소 회의실(오전 10시-12시)과 센터빌 도서관(오전 10시30분-12시)에서 각각 진행된다.
상담소에서 열린 ‘바운더리(boundary)’ 첫 강좌에서 모니카 이 카운슬러는 “바운더리는 나를 규정하며 무엇을 가져야 하고, 무엇을 책임져야 하는지를 알려 준다. 나를 위해 그리고 남을 위해 필요한 것으로 물리적, 시간적, 감정적 거리를 두는 것을 의미한다”며 “다른 사람을 바꿀 수는 없지만 마음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과 거리를 둘 수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카운슬러는 바운더리는 무엇인가, 바운더리에 대한 오해, 바운더리 안에 있는 것(감정, 태도와 신념, 행동, 선택, 가치, 한계, 재능, 생각)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센터빌 도서관에서 열린 유아와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교육 세미나에서 송은희 카운슬러는 아동발달에서 성인기에 이르기까지 사회성, 지도력, 자존감, 성취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서발달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1-2세 아동과 부모간의 애착에 대한 학술적인 견해 및 애착의 형성과정과 유형에 대한 비디오 상영이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왔다.
문의 (703)761-2225
counseling @fccgw.org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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