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투표에 참여해 한인권익 신장시키자!”워싱턴통합노인연합회(회장 우태창)가 오는 5일 실시되는 버지니아주 선거를 앞두고 투표 참여를 촉구했다. 통합노인연합회는 2일 애난데일에서 모임을 가진 뒤 투표 참여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들고 애난데일 상가지역을 돌았다. 우태창 노인연합회장은 “한인들이 투표에 참여해 권익을 신장시켜야 한다”면서 “버지니아 주지사, 부지사, 법무장관과 함께 주하원의원 100명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 한인들의 투표 참여를 촉구 한다”고 말했다. 우 회장은 “1.5세 단체인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가 한국어로 투표 안내서를 제작해, 한인들의 투표 참여를 촉구하고 있고, 또 마크 김 주하원의원이 3선에 도전하고 있다”면서 “각 한인단체들은 이번 선거에 보다 많은 한인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인연합회는 이날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가 제작한 한국어 투표 안내서를 참석한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노인연합회 차원에서 가진 이날 투표 참여 촉구 모임에는 버지니아 교과서에 동해병기를 추진하고 있는 데이비드 마스던 버지니아 주상원의원(민, 애난데일·센터빌)이 참석, 민주당 후보에 투표를 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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