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아 홍 교수(벨헤븐 대학)가 서울 극동아트 홀 개관 초청 음악회에서 피아노를 연주했다.
지난 28일 저녁 열린 연주회에서 홍 교수는 남편인 마이클 렉터 박사와 함께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B 플랫 장조’ 연주를 시작으로 솔로 또는 듀오로 피아노 건반을 터치하며 가을밤의 서정을 전달했다. 특히 홍 교수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지오반니’ 중 ‘돈 지오반니의 회상’을 솔로로 연주,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홍 교수 부부는 또한 찬양곡 연주로 극동방송의 신사옥 완공을 축하하고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홍 교수는 오벌린 음악원 졸업 후 메릴랜드 대학에서 석사, 영국 왕립음악원과 밴쿠버 음악원에서 연주자 과정, 피바디 음악원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홍희경 전 워싱턴 평통회장과 메트로폴리탄여성합창단 홍희자 단장의 1남 1녀중 첫째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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