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원장:최병구)은 ‘K-Cinema’ 11월 작품으로임상윤 감독의 ‘회사원(A CompanyMan, 2012)’을 오는 7일 상영한다.
영화‘ 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 영업과장 지형도(극중 소지섭)가 퇴락한 왕년의여가수(이미연)를 만나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회사의 표적이 되어 사투를벌이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K-Cinema’는 매달 둘째주(11월 7일), 넷째주(21일) 목요일에 문화원이개최하는 정기 영화제다.
19세 관람가로 무료상영이며, 관람을 원하면 워싱턴 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culturedc.org)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입장은 오후 6시부터로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영화 상영 전 6시10분부터는 정소연 가야금 연주가의 디지털 전시회(Sounds of Korea, 국악) 개막 축하공연과 디지털 전시관 체험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디지털 전시는 한국의 전통 소리인 국악이 가진 아름다움을 보고 듣고느낄 수 있는 “울림”이라는 주제로 안숙선 판소리, 이생강 대금, 양성희 가야금, 정재만 승무 4가지 공연을 3D입체영상으로 구성했다.
주소 2370 Massachusetts Ave,NW Washington DC 20008
문의 전지수(jisoo@koreaembassy.org)
<이 종 국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