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소재 MK갤러리(대표 김미영)에서 초대전을 열고 있는 금속공예가 정은미 교수(몽고메리 칼리지)가 오는 12일(화) 낮 12시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지난 2일 개막된 열네번째 개인전에서 정 교수는 사진 대작 3점 등 30여점의 사진작품과 장신구(브로우치, 목걸이, 귀걸이 등 )70여점을 선보였다.
정 교수는 “빛을 사진에 담는 작업을 시작하며 시간의 영원성을 깨닫기 시작했다. 영원으로의 여행은 뫼비우스의 띠를 따라 쉬지 않고 흐른다. 또 금속을 주재료로 다루는 작가로서 옻칠 작업을 통해 새로운 색을 발견한다”며 “이번 전시는 두 가지 아주 다른 방향에서 접근한 색을 시간이 어떻게 바꾸어 가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개막 리셉션에는 워싱턴 한미미술가협회 김은전 회장을 비롯 유미 호건, 심계식, 백영희, 신선숙, 여운용, 백정화, 김영실 회원등이 참석했다. 전시회는 22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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