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버지니아 일원의 10월 집값이 1년전보다 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의 11일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훼어팩스와 알링턴, 라우든, 프린스 윌리엄 등 북버지니아 일원에서 매매가 완료된 주거용주택은 총 2,629채였고 평균 집값은 46만4,466달러였다.
이 같은 수치는 집 값의 경우1년전의 42만6,319달러보다 9%,매매된 주택 수는 2,371채보다10.9% 각각 늘어난 것이다.
매매된 주택 유형별 평균 가격을 살펴보면 싱글 홈이 전년동기보다 9.8% 오른 58만582달러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타운하우스는 7.5% 오른 35만9,672달러, 콘도는 8.2% 오른 30만7,250달러였다.
시장에 매물로 나와 팔리기까지의 리스팅 기간도 1년전보다10일이상 단축됐고 매물 수도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지난 10월의 경우 평균 리스팅 기간은 38일로 1년전의 49일보다 11일이나 빨라졌고 리스팅에 올라온 주택 수는6,904채로 전년 동기보다 17.1%많았다.
이밖에 집값을 마련한 유형을 보면 일반융자(conventionalloan)을 받아 거래된 주택이1,571채, FHA(연방주택국 보증)융자 348채, 전액 현금 336채,VA(재향군인회 보증)융자 329채 순이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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