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조지타운에 소재한 에피파니 성당(아담 박 신부) 청소년오케스트라(지휘자 김민선)가땡스기빙 데이를 맞아 ‘홈리스를 위한 콘서트(Concert for theHomeless People)’를 연다.
콘서트는 오는 26일(화) 오후5시30분 DC에 소재한 슈라인오브 더 세크리드 하트(Shrineof the Sacred Heart)에서 주최하는 노숙자들을 위한 땡스기빙디너에서 열린다.
콘서트 후 오케스트라 학생들은 홈리스들을 위해 땡스기빙디너 서빙에 나설 예정이다.
음악회에서 학생들은 ‘넬라판타지아’‘ 어메이징 그레이스’,멕시칸 클랩 댄스곡인 ‘치아파네카스(Chiapanecas)’와 ‘어라운드 더 월드 앳 크리스마스(Around the world at Christmas)’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민선 지휘자는 “한인 청소년들이 사회 참여기회가 많아지고, 학생들이 가진 재능을이용해서 그늘진 곳에 사는 사람들에게 가슴 따뜻함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케스트라는 김오현, 이재원,권순현, 이상진, 장채민, 장희정,장수현, 이정연, 장규현, 정현우,김경서, 강선우, 류나형, 유도연,류수형, 조윤서, 류신형, 유성연,이도경, 장수창 군 등 한인 중고등학생 20명으로 구성됐다.
장수창(맥클린 고 12)군은“홈리스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할수 있는 기회라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관심을 갖고 봉사하고 싶다”고밝혔다.
문의 (917)270-3455
장소 Shrine of the SacredHeart/3211 Sacred Heart Way, /Washington, DC 20010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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