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안 살아도 오바마케어 가입 가능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 거주하는 한인들도 워싱턴DC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경우에는 DC 보험거래소를 통해 오바마 케어 보험 상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DC내 오바마케어 가입을 총괄하고 있는 밀라 코프만 DC 헬스 베너핏 익스체인지 국(Health Benefit Exchange Authority) 국장(사진)은 14일 DC에서 본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DC 보험 거래소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은 DC에 거주하거나 비즈니스를 해야 한다”면서 “사업체를 통해 가입을 하는 경우에는 모든 직원들에게도 건강보험 혜택을 줘야 하지만 내달 12일 이전까지 가입할 경우에는 직원들에게 베네핏을 주지 않고서도 보험 상품 구입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DC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한인들은 헬스 베너핏 익스체인지국의 웹사이트(www.dchealthlink.com)를 통해 건강보험을 구입할 수 있다.
코프만 국장은 “건강보험을 구입할 때 수입은 2014년도 예상 수입으로 기입해야 한다”면서 “DC 보험거래소에서는 지금 현재 수입 등을 기입하면 내년도 수입을 산정해준다”고 말했다.
DC 보험거래소 웹사이트에서는 가족들의 나이와 연간 가구당 수입액수를 입력하면 월 프리미엄이 등급별(브론즈, 실버, 골드)로 뜬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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