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애국총연합회(총재 전용운)가 14일 메릴랜드 소재 상록대학에서 시민학교를 열고 종북세력 척결을 목소리 높여 외쳤다. 상록회 회원, 지역 주민 등이 함께 한 이날 강사로 초청된 유흥주 전 자유연맹 총재는 “한국은 지금 좌파 세력에 점령당한 무서운 상황”이라며 현재 수사 중인 이석기 내란음모사건 등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종북주의자들의 행태를 조목조목 지적했다. 특히 유 씨는 “미국은 헌법 3조에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반역죄(treason)을 규정하고 있고 1947년 트루먼 대통령은 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공산주의자 및 사상이 불온한 자들을 축출한 역사가 있다”며 “미국 내에서의 종북 행동들은 묵인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유 씨는 통진당 해산, 국정원의 기소권 회복, 미국내 종북학자들 퇴출 등을 주장하며 “안보 불감증에 걸린 한국 젊은이들은 패망한 월남의 교훈을 배워야 한다”고 못 박았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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