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아메리칸 뮤직 소사이어티(AAMS, 대표 양미라 교수)가 주최한 ‘2013 국제 청소년 음악대회’에서 견나현, 조하 김, 이하나 양이 각 부문 1등을 차지했다.
지난달 26일 베데스다 장로교회에서 열린 음악대회는 1-12학년 130명이 참가했으며 초등부(K-5학년), 중등부(6-8학년), 고등부(9-12학년)로 구분돼 피아노, 현악, 관악, 성악을 겨뤘다.
견나현 양은 현악 초등부(바이올린), 조하 김 양은 중등부(첼로), 이하나 양은 관악 중등부(풀룻)에서 1등을 차지했다.
부문별 1등 입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오는 25일(월) 오후 6시 케네디센터 밀레니엄 스테이지 공연이 특전으로 주어진다.
음악회에서는 모자르트, 로엘리어, 핸슨, 오시마슈, 비발디, 하이든, 쇼팽, 드뷔시, 리스트, 윌리엄스의 음악이 무대에 올려진다. 음악회 입장료는 없다.
올해로 13회 째인 대회는 재능있는 청소년 음악 꿈나무를 발굴, 격려하고 미 주류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문의 (301)424-3379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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