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애스톤에 거주하는 최수잔(63)씨가 제 16회 해외문학 신인상(수필부문, 사진)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인생에 있어서 만남의 중요성을 다룬 ‘인생은 만남의 연속’. 최 씨는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기분이다. 메마르기 쉬운 삶 속에서 생명의 윤활유가 되는 하나님의 사랑을 글로써 조금이나마 주변에 전하고 싶다. 남은 인생, 허투루 살지 말라는 교훈으로 알고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심사를 맡은 조윤호 씨는 “최씨의 작품은 깊은 인생의 성찰을 보여 주고 있다. 또 표현력이나 문장 구성이 치열하고, 삶의 지혜가 엿보여 읽는 이들에게 공감을 준다”고 평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졸업 후 1975년 도미한 최 씨는 지난 9월 메릴랜드 한인축제 두란노 문학회 주관 백일장에서 금상을 탔으며 두란노 문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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