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최대 한인은행인 BBCN은행(행장 민수봉)이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계 학생 40명을선발, 1인당 2,500달러씩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난 12년간 매년 10만 달러씩 모두 120만 달러의 장학금을지급해온 BBCN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 내 최대 아태계 비영리단체인 아태장학재단(APIASF)과 손잡고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대상은 BBCN 은행 영업망이 있는 버지니아, 뉴욕, 뉴저지, 일리노이, 캘리포니아 등 5개주의 지점 소재 카운티에 거주하며 2014년 가을 대학 진학할 학생이다.
버지니아주의 경우 훼어팩스카운티내 학생으로 고교 내신 성적이 3.0 이상 또는 고졸 학력 인증자여야 하며 신청 마감은 내년1월10일까지이다.
신청 서류는 추천서 1장과 장학금 신청서가 있으며, 내년 2월15일까지 연방학비 보조프로그램인‘ FAFSA’를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 다운로드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BBCN 지점이나 웹사이트(www.bbcnbank.com/scholarship)를 참고하면 된다.
아태장학재단의 장학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웹사이트(www.apiasf.org)에서 입수할 수있다.
민수봉 행장은 “BBCN은행은지난 12년간 장학기금을 통해 커뮤니티 교육을 지원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장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혜택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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