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패스 청소년 오케스트라(대표 이은애)가내달 7일(토) 필리핀 태풍 이재민 돕기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저녁 7시부터 훼어팩스 카운티 소재프로비던스 교회(9019 Little River Tnpk.)에서열리는 음악회에서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외에도 윈드 앙상들, 현악 앙상블이 출연해 찬양곡과 함께 캐롤송, 복음송 등을 선보인다.
또한 시온교회 소속 흑인 청소년 13명도 참여해 합창을 선사한다. 음악회 티켓은 15달러.
인패스의 이은애 대표는“ 매년 여는 정기연주회를 올해는 자선음악회로 바꿔 사랑을 실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패스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신입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분야는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플룻, 트럼펫, 트럼본, 섹소폰, 오보에, 바순,타악기, 콘트라베이스, 호른, 클라리넷 등.
오디션은 내달 14일(토)과 21일(토) 센터빌소재 우드브릿지 뮤직에서 열린다. 인패스 밴드는 수시 모집 중이다. 문의 (703)850-2626<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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