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마라톤클럽 새 대표에 도호은 씨가 선출됐다. 마라톤클럽은 8일 애난데일의 중미반점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도 씨를 만장일치로 새 대표에 추대했다. 대표 임기는 2년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도 대표는 “회원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클럽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화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도 씨는 마라톤클럽 초대회장으로 현재는 임시 대표로 마라톤 협회를 이끌고 있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내년도 사업계획으로 2월 조지워싱턴 릴레이 마라톤 대회, 8월 애나폴리스 10마일 단축 마라톤 대회, 10월 미 해병대 마라톤 대회와 한국 춘천 마라톤 대회, 11월 베이브리지 마라톤대회 등을 확정했다. 지난 2007년 3월 창립된 클럽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모임을 갖고 마라톤 연습을 하고 있다. 토요일에는 오전 7시 버크레이크 파크에서, 일요일에는 오전 7시 버크레이크 파크와 캐더락파크를 번갈아 가며 모임을 갖고 있다. 또 매년 여름에는 동포들을 대상으로 마라톤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240)778-9609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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