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GA 제네시스 오픈’-90년 역사 최상위급 대회 G80·G90 모델 홍보기회
▶ ‘LPGA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미주 한인기업으론 처음 3년 간 공식 후원 계약

현대자동차 그룹이 PGA 투어 토너먼트인‘제네시스 오픈’을 공식 후원하며 스포츠 마케팅 분야에 적극 나서고 있다. HMA 딘 에반스 마케팅 총괄 부사장이 제네시스 오픈에 대한 각오를 밝히고 있다. <이우수 기자>
미여자프로골프(LPGA)와 미프로골프(PGA)에서 한인선수들의 활약이 날로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물론 전 세계를 대표하는 양대 골프대회에서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는 한인기업들도 생기고 있다.
뱅크 오브 호프는 미주 한인기업으로는 처음으로 LPGA 파운더스컵 대회를,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남가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오픈(구 노던 트러스트 오픈)을 각각 타이틀 스폰서하기로 하면서 한인들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내년 2월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PGA 투어 토너먼트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해 제네시스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지난 15일 샌타모니카 인근에 위치한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2월13일부터 19일까지 현대차 그룹이 후원하는 ‘제네시스 오픈’(구 노던 트러스트 오픈)에 대한 한인 골프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HMA 딘 에반스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제네시스 오픈은 9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PGA 투어 토너먼트로서 대회 규모와 골프팬들의 인기도 면에서 최상위급”이라며 “잭 니클라우스 데뷔와 타이거 우즈의 첫 번째 PGA 투어 출전 등으로 역사적인 가치가 높은 골프 토너먼트 대회를 공식 후원하며 미국 소비자들에게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품격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 오픈은 현대차 그룹 산하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및 독자 모델인 G80과 G90을 홍보하는 전략적 기회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HMA 박찬영 부장은 “현대차 그룹이 후원하고 타이거 우즈 재단의 주관으로 치러질 제네시스 오픈은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미국의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중요한 홍보무대가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와 첨단 안전사양으로 무장한 제네시스 G80과 G90 모델을 전시해 대회를 찾은 골프팬들에게 브랜드 성능과 가치, 그리고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G80과 G90 모델은 브랜드 출범 두 달 만인 지난 9월 말까지 총 2,708대가 누적판매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전용 쇼룸 확충 및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되며 앞으로 더 많은 판매량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뱅크 오브 호프 케빈 김 행장(가운데)과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오른쪽), 홍정도 JTBC 사장이 17일 서울에서‘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공식 파트너십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뱅크 오브 호프(행장 케빈 김)가 미주 한인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미여자프로골프(LPGA) 대회를 타이틀 스폰서한다.
미주 한인 최대 은행인 뱅크 오브 호프는 17일(한국시간) 서울에서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공식 파트너십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이로써 뱅크 오브 호프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LPGA 투어 파운더스컵(Founders Cup)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됐다.
이날 공식 파트너십 체결 조인식 행사에는 뱅크 오브 호프에서 케빈 김 행장과 고석화 이사장, 대니얼 김 전무와 서준원 서울 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LPGA 협회에서 마이크 완 커미셔너, 션 변 지사장, 홍정도 JTBC 사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1950년 LPGA를 창설한 13명의 여성 창립자들을 기리고자 2011년 창설된 이 대회에는 매년 140여명의 세계 탑 랭커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대회 첫 해인 2011년 호주의 베테런 골퍼 카리 웹의 우승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는 김효주, 김세영 등 한국 골프 영건들이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명실상부 LPGA 최고의 빅 이벤트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왔다.
올해 대회는 내년 3월14~19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 케빈 김 행장은 “여성 골퍼들을 위해 힘썼던 LPGA 창립자들의 초심을 받들어, 뱅크 오브 호프 역시 비영리적인 목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해야 할 책임을 느꼈다”며 “미국에 있는 한인기업으로는 유일하게 LPGA 대회를 개최하게 돼 너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는 “뱅크 오브 호프가 선수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기회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며 “여자 골프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나아갔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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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수-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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