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https://newsvn.tistory.com/385
급성 위장염은 ‘스토마크 플루’로 불리기도 하는데, 독감과는 다르며, 복통과 구토, 물같은 설사가 주된 증상으로 나타난다. 급성 위염, 장염은 각각 독립해서 나타날 수도 있지만, 대개는 바이러스나 균 때문에 위염, 장염이 동시에 발생하며 한가지 병처럼 나타나 위장염, 장염 등으로 말한다. 대개는 1~3일이면 낫지만, 영유아, 노인,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합병증 우려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로타 바이러스, 아데노 바이러스가 주 원인이며, 이콜라이(E.coli), 살모넬라균, 캄필로박터균, 리스테리아균, 시겔라균 등도 위장염을 흔히 일으킨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집이나 직장 등 사람 손이 자주 닿는 곳은 잘 닦아주는 것이 좋다.
♦ 미국 가정의학과 학회(American Academy of Family Physicians)에서 알려주는 증상 완화법
-급성 위장염에는 특별한 치료약은 없다. 먼저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자극이 적은 음식을 먹는다. 익힌 채소나, 과일주스, 애플 소스나 빵, 크래커, 죽, 맑은 국물 등을 소량으로 천천히 먹는다.
-진저에일 같은 탄산수도 증상 완화에 좋다.
-탈수 방지를 위해 수분을 보충해 준다. 토하거나 설사를 자주 하고, 제대로 먹지 못하면 탈수 우려가 있다. 탈수 증상은 짙은 소변색, 갈증 증가, 어지럼증, 빠른 심박수 및 호흡, 기력이 떨어지며 정신 혼란 상태도 나타날 수 있다. 아기는 짜증을 내거나 기저귀 가는 횟수가 줄게 된다.
-물이나 비타민과 미네랄이 첨가된 스포츠 음료도 추천된다.
-카페인과 알코올은 피한다.
-위장염이 의심되면 집에서 충분히 쉬며, 열이나 통증이 있을 때는 아스피린이나 아이부프로펜 등 일반의약품을 복용해도 된다.
-증상이 심하며, 설사에 피가 보이거나, 유아의 경우 열이 화씨 100.4도 이상이거나, 아동과 성인은 102.2도 이상인 경우, 아랫배에 통증이 있거나, 배가 부은 경우, 구토 증상이 48시간 이상 지속되면 병원에 가거나 주치의에게 연락한다.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전체 한인 유권자 수는 3만 6,068명으로 집계 되었다.가주 유권자 등록 현황을 조사하는 기관인 ‘폴리티컬 데이터’의 자…
임플란트가 필요한 모든 분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세리토스 근처에 위치한 ‘리디파인 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50…
OC 시사토론회(대표 서명룡)는 금년 상반기 ‘한국 근현대사 쟁점 시리즈’ 에 이어 하반기에는 오는 10일(목) 오후 6시30분 격주로 11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서부지회(회장 박굉정)와 한국 예비역기독군인회 미남서부지회(회장 김현석 목사)는 한미재향군인회(이사장 윤피터), 미재향…
어바인 세종학당은 여름을 맞이해서 2가지 특별 무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세종학당 재단이 주관하는 ‘세종 문화 아카데…
남가주 지역 대표적 문화기관의 하나인 토랜스 아트 뮤지엄이 실시하는 국제 아트페어에 미주 한인 및 한국 작가들이 대거 진출해 올해도 작품을 출…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가 대한민국의 경제와 문화,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동반자임을 알리는 홍보영상 ‘…
독립기념일인 지난 4일 우정의 종각에서 제48회 샌피드로 독립기념일 행사가 열린 가운데 김응화 무용단이 초청돼 부채춤과 아리랑춤을 선보이며 관…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회장 이현옥·이하 시니어센터)가 한국의 대형 악기제조 기업 삼익악기(회장 김종섭)로부터 시가 1만6,895달러 …
서울대 남가주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김지영 변호사의 모친 정종숙씨가 지난 5일 별세했다. 향년 91세.발인은 한국시간 7일 오후 3시 공주 장례…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오는 10월4일 맨하탄 한복판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발’ 조직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보와 함께 새롭게 추진되는 이민 정책들로 인해, 최근 한인사회에서 시민권 신청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