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은 자도 괜찮은 걸까?
지난밤에 잠을 잘 못잤다면 아무래도 낮시간에 졸음과 힘겹게 싸우게 된다. 또 너무 낮에 많이 잠을 자 두면 밤에 제대로 잘 수 없다. 메이요 클리닉에서 알려주는 건강한 성인을 위한 낮잠을 잘 때 주의할 사항들을 알아본다.
◆낮잠이 주는 효과
건강한 성인에게는 피로를 덜어주며 잠시 쉬는 시간을 갖게 만든다. 주의력을 환기시켜주며, 기분과 활력을 되찾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기억력이나 일의 능률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온다.
◆낮잠이 다 괜찮은 것은 아니다
낮잠이라고 해서 좋은 건강효과만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낮잠을 많이 자면 깨고 나서 몇 분간 비몽사몽인 혼란스런 상태가 되기도 한다.
보통 사람은 낮잠을 짧게 자면 밤시간 수면 시간이나 수면의 질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러나 불면증 또는 푹 잠을 자지 못하거나, 수면장애가 있으면 낮잠은 수면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며,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
◆낮잠은 자는 것이 도움될 때는
너무 졸릴 때는 아예 조금 낮잠을 자두는 것이 피로회복에 좋다.
긴 업무시간으로 인해 수면이 부족할 때에도 낮잠이 도움된다.
낮잠 자체를 매일의 일과시간으로 정해서 규칙적으로 일상의 습관으로 만들면 괜찮다.
◆갑작스런 낮잠 습관이 늘어났다면 다른 문제가 있는 걸까?
별다른 피로의 원인이 없는데도 낮잠 자는 것이 계속 필요하다면 의사를 찾아가 다른 건강 문제는 없는지 검사해본다.
◆낮잠을 건강하게 자려면
-낮잠은 10~20분 정도로만 짧게 잔다. 그 이상 낮잠을 자면 더 피곤하고 몽롱한 상태로 정신이 개운해지지 못한다.
-낮잠은 오후 3시 전에 자는 것이 좋다. 오후 3시 이후 낮잠을 자면 밤시간 수면시간을 방해한다. 나이와 현재 복용 중인 약물, 수면 스케줄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잘 맞는 낮잠 시간을 정한다.
-낮잠으로 잘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낮잠을 짧게 자더라도 어둡고 편안한 곳에서 적당한 실내온도를 유지하며 방해받지 않는 곳에서 잠을 자는 것이 좋다.
-낮잠을 자고 난 후에는 업무나 일과로 돌아가기 전에 깨어날 시간을 갖는다. 신속히 일과로 돌아가야 하면 조금더 정신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전체 한인 유권자 수는 3만 6,068명으로 집계 되었다.가주 유권자 등록 현황을 조사하는 기관인 ‘폴리티컬 데이터’의 자…
임플란트가 필요한 모든 분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세리토스 근처에 위치한 ‘리디파인 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50…
OC 시사토론회(대표 서명룡)는 금년 상반기 ‘한국 근현대사 쟁점 시리즈’ 에 이어 하반기에는 오는 10일(목) 오후 6시30분 격주로 11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서부지회(회장 박굉정)와 한국 예비역기독군인회 미남서부지회(회장 김현석 목사)는 한미재향군인회(이사장 윤피터), 미재향…
어바인 세종학당은 여름을 맞이해서 2가지 특별 무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세종학당 재단이 주관하는 ‘세종 문화 아카데…
남가주 지역 대표적 문화기관의 하나인 토랜스 아트 뮤지엄이 실시하는 국제 아트페어에 미주 한인 및 한국 작가들이 대거 진출해 올해도 작품을 출…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가 대한민국의 경제와 문화,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동반자임을 알리는 홍보영상 ‘…
독립기념일인 지난 4일 우정의 종각에서 제48회 샌피드로 독립기념일 행사가 열린 가운데 김응화 무용단이 초청돼 부채춤과 아리랑춤을 선보이며 관…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회장 이현옥·이하 시니어센터)가 한국의 대형 악기제조 기업 삼익악기(회장 김종섭)로부터 시가 1만6,895달러 …
서울대 남가주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김지영 변호사의 모친 정종숙씨가 지난 5일 별세했다. 향년 91세.발인은 한국시간 7일 오후 3시 공주 장례…
지난 4일 새벽 텍사스주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중부지역에…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버지니아에서 5개월만에 약 3,000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5일 언론매체 뉴욕…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
![]() | ||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