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상 5층, 응급실·입원실 등 들어서 내년 중순 완공…“첨단 의료 서비스”

4일 할리웃 차병원 환자 병동 상량식 행사에 참석한 병원 임직원과 공사 관계자들이 신축 건물 앞에서 환호하고 있다. 상량식을 마친 환자 병동은 2021년 완공된다. [박상혁 기자]

4일 상량식 행사를 가진 할리웃 차병원의 대규모 환자 병동은 오는 2021년 완공된다. 사진은 완공 후 환자 병동의 조감도. [할리웃 차병원 제공]
할리웃 차병원이 4일 신축중인 대규모 환자 병동의 상량식 행사를 개최했다.
상량식은 건물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건물 골조가 상단부까지 최종 마무리되는 것을 기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로버트 앨런 할리웃 차병원 CEO를 비롯해 500여명의 병원 임직원과 공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할리웃 차병원 임직원들이 2021년 완공 예정인 신축 환자 병동의 마지막 철골 부자재에 서명을 하고 부자재가 올라가는 것을 지켜보며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차병원 그룹이 인수, 운영하고 있는 할리웃 차병원은 지난 1924년 개원 이래 75개국 출신 의사들이 LA 지역의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가진 환자들을 케어해왔다. 현재 환자들에게 더욱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환자 병동 신축 프로젝트에 4억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중장기 마스터플랜 개발계획을 진행 중이다.
로버트 앨런 CEO는 “차병원 그룹은 환자들에게 최첨단의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특히 4억달러를 투자한 새로운 환자 병동이 환자들에게 더욱 혁신적인 최신 기술과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할리웃 차병원의 새 환자 병동은 지난 2018년 착공, 현재까지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해 무사히 골조를 완성시켰다. 오는 2021년 중순 완공될 예정인 새 환자 병동에는 확장된 응급실, 분만실, 입원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모던한 외관과 밝은 인테리어를 특징으로 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며, 지하 2층과 지상 5층 건물로 지어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24년부터 96여년간 할리웃을 포함한 LA 지역사회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는 할리웃 차병원은 약 500여명의 전문 의료진들이 급성 진료(Acute Care)를 포함한 여러 전문 분야에 대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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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래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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