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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 모더나 백신, 추수감사절 가족해체, 바이러스 확산, 대면수업 금지, 트럼프 소송취하, 염 김 당선, 민주당 분열, 권력 인수인계 촉구 [11.16 '20 LA시간]
모더나사도 94.5% 효력이 있는 백신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화이저사의 백신과는 달리 일반 의약품 냉장고에서 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도 안된 기간에 확진자가 백만 명이 넘어 현재 천 백만명의 확진자가 생기자 공화당 주정부에서도 경제활동 제한을 서두르면서 마스크착용 의무화를 시행합니다
USC 등 많은 대학이 추수감사절 이전 대면수업을 금지하고 많은 대학은 학생들에게 추수감사절에 집에 가지 말 것을 권고합니다.
재학생이 14만명인 뉴욕 주립대학은 캠페스를 떠나려는 학생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아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선거 이후에도 계속 트럼프 대통령을 코너로 몰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건관계자들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인수인계를 촉구해 코로나 바이러스 인수과정은 오늘 시작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말에도 골프치러 가는 길에 자신을 지지하는 시위대 사이에서 손을 흔들어줌으로써 선거불복을 를 외치는 지지자들을 관리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소송은 계속 무너지면서 소송팀은 펜실베니아주 소송의 주요부분을 철회했습니다.
대통령 자신도 바이든승리를 인정하는 듯한 발언과 트윗을 하고는 번복하길 반복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FOX NEWS 개표방송에 불만을 품은 대통령 주변에서 대안매체인 NEWSMAX 인수시도 등을 하고있다고 월 스트릿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39지구 연방하원의원으로 영 김 전 주 하원의원이 당선됐습니다.
공화당은 하원에서 큰 승리를 거뒀지만 대선불복에 이슈가 집중되면서 지금 다수당인 상원의석을 1월에 빼앗길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민주당도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한 것을 빼고는 내부분열을 겪고 있습니다.
세계는 조 바이든의 당선에 안도했으며 지금부터는 유럽과 아시아의 한국을 포함한 동맹국이 미국의 차기대통령 바이든 당선자의 짐을 함께 들어야 할 것이라고 이코노미스트기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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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방송 라디오서울 AM1650 Los Angeles, CA
<라디오서울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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