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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신의 오늘의미국 헤드라인 1.14 '21 LA시간]트럼프 2번째 탄핵, 트럼프 탄핵반응, 상원의 탄핵재판, 백인우월주의자 위험, 금속탐지기 거부벌금, 바이든의 경제아젠다
트럼프 대통령은 예상대로 연방하원에서 내란선동 혐의로 탄핵됐습니다.
상원의 탄핵재판은 바이든 당선자 취임식 이후에 시작됩니다.
공화당 하원의원 10명이 탄핵에 찬성한 것을 보는 시각이 다릅니다.
공화당이 여전히 트럼프당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고, 탄핵은 초당적 결과라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미국인의 과반수 이상은 대통령이 당장 물러나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1%만이 이에 동의합니다.
대통령은 탄핵된 뒤 발표한 비디오에서 탄핵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지난주 의사당 난입을 비난했고 표현의 자유를 평화 속에서 누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의사당 진입 주체가 자신의 지지자들이라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바이든 취임식은 물론 2021년 내내 미국은 극단적 인종차별주의자들의 국내테러 위험이 최고조로 경고되고 있습니다.
워싱턴 D.C에는 아프카니스탄에 파병된 군보다도 많은 병력이 배치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는 취임식 주제를 ‘미국의 단합'으로 잡았습니다.
취임식에서 국가는 레이디 가가가 부르게 됩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경제정책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현재와 비교할 때 규제와 경기부양책 등에 있어 급진적입니다.
바이든 당선자는 오늘 비교적 현 행정부보다 진보적인 3조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발표합니다.
이미 지급된 바이러스로 인한 개인 지원금 600달러를 2000달러로 올려 추가로 1,400달러를 지급하는 안도 포함돼 있습니다.
장기이자율은 오르고, 주식시장 거품은 빠지기 시작합니다.
연방준비제도는 채권은 올해 말까지는 사들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좐슨 앤 좐슨의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도 효력이 입증됐고, 곧 3단계 임상시험에 들어갑니다.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한 대도시와 연방항공국이 처방약에서 음식까지를 드론으로 배달하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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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방송 라디오서울 AM1650 Los Angeles, CA
<라디오서울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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